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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아체육연구원입니다.
유아체육을 직업으로 하는일...
그 길은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제 행사중에 교육장님이 말씀하시더군요.
＂교사는 아무나 하는일이 아니다, 노력하는 교사가 진정한 교사이다＂
그 곳에서, 저희는 진정한 교사상을 봤습니다.
사랑과 정성...
모든 선생님들이 그러 하시겠지만, 많은 감동을 받은 행사였습니다.
저희 한국유아체육연구원에 입사지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인턴과정중에 탈락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멀고도 험한길입니다.
목표가 세워졌다면 전진 하십시오!
가까운 곳이라면, 저희 한국유아체육연구원의 수련생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셔도 좋겠는데... 아쉽네요.
김도연선생님의 좋은글을 옮겨 왔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유아체육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다고요...
우선 공부를 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단지 관심이란 부분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쪽 공부를 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 라는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보시고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유아체육 공부를 한다는 것은 꼭 관련 학과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가능합니다.
먼저, 각 협회나 학회, 연구원 등 다수의 기관에서 유아체육관련 자격증 과정이 있습니다.
일정 기간동안 소정의 교육을 받고나면, 유아체육 지도자 자격증이란 것을 취득하게 되는 것이죠...
또 하나의 방법은 유아체육 교사 파견 업체에서 배우는 것인데... 솔직히 이 부분은 좀 어려울 듯 싶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자신들이 당장 인력으로 쓸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 교육을 하거든요...
아니면, 직접 독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대형 서점에 가셔서 유아체육 관련 서적들을 몇 권 구입해서 보는 겁니다.
대부분 내용들이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천천히 읽다보면... 어느정도 유아체육에 대한 개념과 방법에 대해 이해가 가실 겁니다.
그런 다음... 인터넷 활동을 하시면서 일부 유아체육 교사들과 유대관계를 맺어 시간이 나는대로 그 분들의 수업들을 참관하시는 거죠...
솔직히 제 생각에는 이 부분이 가장 좋을 듯 하네요...
만약 필요하다면,,, 차후 제 수업을 참관하셔도 됩니다.
다만 알아두셔야 유아체육 교사(또는 지도자)를 할 수 있는 조건이 그리 까다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죠...(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관련 자격증이 없더라도...)
다만, 시작은 쉽게 할 수 있어도 유지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 바로 이 분야입니다.
현재 유아체육 현장에서는 특정 자격증이나 관련학과 졸업증 보다는 경험과 경륜을 더 우선으로 처주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그램의 다양성이나 적절한 교수법(지도방법), 유아들을 대하고 같이 호흡하는 능력 등은 가격증 과정이나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우는 것처럼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으며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유아체육 교사라는 직업이 생각하기에 따라 충분한 관심과 호감을 주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면 결코 좋다라고만 표현할 수도 없는 것이 이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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